원래 후기같은거 진짜 귀찮아서 잘 안쓰는뎁....
주변에서 이마 예뻐졌다는 소리 많이들었거든요ㅎㅎㅎㅎ
저같이 움푹 패인 이마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저는 효과봐서 참고하시라구 올려봅니당 ^.^)v
우선 전사진 올려볼께용...
화살표 따라 이마 보시면 사진을 찍어도 -.-...
음영이 질 정도의 패임이 있었습니다ㅜ
이렇게요 ㅜㅜ..
이마에 두개의 웅덩이가 ㅠㅠ.. 사진찍을때마다 저렇게 음영져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염..
특혀 옆모습보면 딱 중간에서 꺼져버리니까 안예쁘더라구요 ㅜ
그래서 필러를 필러를 맞아야겠다 다짐한 후 ..
한 일주일은 서칭만 열심히했었어요.
저렴한 곳은 많은데 공통점이 있었어요...
하나같이 눈 앞에서 개봉을 안해주더라구요-.-..
내 돈내고 내 필러 맞는데 왜 눈앞에서 개봉을 안해주고
다들어간것도 확인이 안되는건지..
가격이 싼 만큼 남이 남겼던거 쓰기도 하고 내껄 남겨서 다른사람한테 넣기도 하고 하더라구요..부들부들
윈은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간호사 언니가 박스채로 앞에서 개봉해 줄 뿐더러 0.1씨씨도ㅎ
남기지 않는다고 하셔서
바로 윈에서 맞기루 결정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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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겁이 많아서 ㅋ.ㅋ
필러 맞기로 해놓고서도 엄청 떨었어요..
아프다는 소리를 너무들어서 ㅠ.ㅠ
의사쌤이 오시구 상태보시더니 저는 2cc면 충분하겠다고 하셔서
2cc로 꺼진부위를 채워주는거 위주로 하자고 하셨어요.
저는 솔직히 3-4cc들어갈줄 알았는데 ㅎㅎ 생각보다 적게 들어가서
속으로 돈굳었다는 생각이 ㅋ.ㅋ...
의사쌤이 제 이마 맞게 정말 필요한 만큼만 딱 말씀해주셔서 그때부터 믿음이 ㅋㅋㅋㅋ갔던거 같아요.
제가 실제로 보면 이마가 진짜 넓어서..2씨씨로는 택도 없을거 같았는데..
30분동 이상의 매우매우 꼼꼼한 시술 후
심지어 필러가 남았다는;;
0.5정도 남았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폐기시키지 않고 이주후 리터치를 받으러 오라고 하셨답니당.
첫 날 사진 올릴께욥
포토샵같은 보정 전혀 하지 않은 사진이예요.
1.5씨씨만으로; 이마 꺼진 부위가 채워지더라구요...
쌤이 진짜 조금씩 넣어주시면서 모양만들어가며 넣어주시니까
꺼진곳 채우는 동시에 입체적으로 들어간거 같아요.
간호사 언니가.
시술 당일 울퉁불퉁하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면 모양이 반질반질 ㅎ 해진다고 하셨어요 ㅎㅎ
실제로 시술하자마자 첫날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사진상에 울퉁불퉁한 감이 조금 있어요. [사진보정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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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이주가 지나서 리터치를 받고 왔답니답.
일자였던 측면이 채워지고 입체감이 생겼다눙 ㅠ.ㅠ
사진찍을때마다 나오던 음영이 사라졌어요 ㅋㅋㅋㅋㅋ
확실히 일주일이상 지나니 울퉁불퉁한 감이 사라지고 맨들맨들한 이마가 ㅎㅎ 되었어요.
요즘 이마필러맞고 맨날 화장실가면 거울로 측면 확인하면서 혼자 기분좋아져서 나온다는 ㅠ.ㅠ
진짜 이마가 스트레스였는데 딱 2씨씨로 이렇게 이쁘다는 소리듣는 이마가 되버리다니;
진작할껄...하는 생각이...ㅎ...
리터치를 받고도 그래도 필러가 남아서 ㅋㅋㅋㅋ
(엄청 정직한 병원ㅋㅋㅋㅋ)
팔자에 살짝 넣어주셨어요 ㅋㅋㅋㅋㅋ
리터치도 엄청꼼꼼하게 만들어가면서 놔주셨답니다.
두번 다 남자 의사쌤이셨는데 진짜 꼼꼼하셔요 ><ㅎㅎ
혹시 저처럼 패인 이마때문에 고민하시며 ㅋㅋ이리저리 후기 찾아다니시는 분들
저도 성격상 다 찾아보고 다 비교해보고 해야 직성이 풀리는 답답한 성격ㅋ인데
진짜 윈만큼 정직하고 저렴한 곳 없는거 같아여
윈 천호점 데스크부터 진짜 다들넘넘친절하신분들만 ㅠㅠ 저는 그래서 여기서 피부도 다끊었어요 ㅎㅎㅎ
님들동 저처럼 진짜 하루빨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여^.^)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