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인소개로 한 팔자필러..^^ | 등록일 : 15-03-30 19:21 |
아는 지인의 소개로 윈클리닉을 갔습니다.
급격히 쳐지는 피부를 관리하려고
저는 다른 시술을 하려는 마음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뜻밖에 시술을 추천받았습니다.
다름아닌 리프팅과 팔자주름필러였습니다.
젊을적에는 이마나 코필러만 해봤지 팔자필러는 처음이라
음식먹다가 나오는것은 아닌가 .
주름은 보톡스를 해봤어도 필러는 처음이라 어색했습니다.
처음엔 여유롭지 못하니 많이 부담되어 생각을 해보고 다시 오려했으나
같이갔던 지인도, 상담실장님도 팔자는 정말 필러만한게 없다고 믿어보라고하는데..
과연 좋을까 반신반의 했습니다.
호응이 그리 좋지 못한 저였지만 앞에 상담해주시는 분께서는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셨고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마취연고를 바르고 앉아서 시술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어찌나 아프다는 말이 가득한지.. 몇번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다잡으며
리프팅 시술을 하고 필러를 하는데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필러는 해봤지만 리프팅은 처음해봤는데 원장님이 참 잘하신다는걸 느낄정도로
현란한 손놀림에 그저 감탄한 뒤 겨우 약을 처방받고 집에 왔습니다.
워낙 멍이 잘 안드는 체질이라 그런지 3일정도는 화장을 하면 대충은 안보이는 정도였고
먼저 해봤던 지인이 부러워할 정도로 효과가 아주 좋아 만족 만족 대만족입니다.
혼자서 시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이건 도저히 혼자보면 안되겠다.
나와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에게 보이고 자랑하고 힘을 주고 싶어
써본적도 없는 시술후기를 조카아이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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