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쿨후기(시술후4일) |
등록일 : 15-04-13 11:09 |
미쿨이라는 시술을 인터넷으로 접하고 안아프고 효과좋다하여 충청도에서 강남까지 갔던 40대 주부입니다 다이어트 시술이란것을 첨하는거라....반신반의하고 강남윈클리닉방문 상담받고 32패드까지 결재를 했습니다 1차만 하려했는데 3차까지 해야 효과있다길래..이왕하는거면 좀 비용이 들더라고 해보자였죠 복부위아래 2패드,뒷구리2패드,팔2패드,옆구리2패드,브라라인2패드 총 10패드 붙였구요 시간은 2시간40분정도 소요했어요.... 다들 안아프다고하는데...뒷구리,브라라인할때는... 패드붙일때 아주차갑고 기계조일때 좀 아파요 얼얼해지면서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괜찮았어요...통증이 많이 없어서 하지만 팔뚝복부는 많이 아팠네요...부위별로 통증차이가 있는듯해요.. 팔뚝은 손이 저렸구요 복부는 많이 아팠어요...10분정도 많이아프다가 점점 서서히 사라지긴하는데 그래도 아파요 무거운 기계가 압박하고있다는 느낌이더라구요 이대로 한시간을 버텨야하는구나하고 생각하니 갑갑하더라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있겠죠..저는 이거 환불할까까지 생각들더라구요 물론 나중에는....고통이 사라질때쯤 그냥 하자 라고 돌아섰긴하지만 ㅎ 집에 돌아올때 버스시간때문에 지하철에서 얼마나 뛰었는지..터미널에 표끈고 아찔햇어요..어지럽고 식은땀나고 이러다 쓰러지겠더라구요...(시술간호사샘이 일주일간 무리한 운동하지말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여튼 이제 오늘까지 4일지났는데...몸의 멍때문에 남편몰래한거라 몸가리기 바쁘게 멍이 많이 들었어요 사라지긴하겠지요~ 시술부위도 조금씩 땡기구요~ 여튼 지켜보려구요... 담달또 받을때까지 지방이 빠져나가는것관찰해서 다시 후기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