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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복부4회+허벅지4회 총8회 카복시와 같이 자세한후기^^ 등록일 : 14-07-22 09:10

안녕하세요 저는 살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던 20대후반 여성입니다.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이런 비만관리주사나 약복용하는건 요요가 클꺼같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아는 동생의 HPL 후기로 저도 비만관리주사를 맞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한부위만 할때는 일주일에 한번씩 맞을 수 있어 8회를 총 2달에 걸쳐 해야하는데,
저는 한달에 끝내고 싶어 일주일에 2~3일간격으로
평일화요일은 복부, 주말토요일은 허벅지 두부위로 나눠 시술받았습니다.

비만관리주사는 처음이라 처음엔 겁도 많이 나고 긴장도 많이해서 팔다리도 욱씬거렸지만,
지금은 주사맞는데도 능숙해지더라구여 ^^ 카복시와 HPL를 같이 맞는게 효과가 더 좋은거 같더라구여.
카복시는 아프기로 소문나있어 긴장을 너무 많이 했었는데 맞을만 하더라구여 허벅지는 많이 아팠지만여 ㅠ

우선 저는 주사맞기 전과 후의 체중계 비교사진입니다.



한달동안 두부위를 맞느라 운동은 거의 못하고 꾸준한 물마시기와 열심히 주무르기로 한달만에 7KG 감량!!!
저는 대만족입니다. 지금은 생리불순때문에 조금 쉬었다 다시 주사를 맞아보려고 합니다.
한부위에 8회는 맞아야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여 ㅎ
한달동안의 제 복부, 허벅지 둘레 변화입니다. 
                   복부                       허벅지
         윗배    허리   아랫배   ㅣ   위    아래
 처음   94       99       102      ㅣ  60      57
1회후  92.5     97       101      ㅣ  59      56
2회후   91     95.5      100      ㅣ  58      55
3회후   90       94      98.5     ㅣ   57     53.5
4회후  87.5    91.5      98       ㅣ  56      52.5

비교사진입니다^^






복부는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ㅎ 카복시도 점차 양을 높여도 참을수 있었는데 허벅지는 너무 아프더라구여..
오래된지방이라 그런지.. 허벅지 카복시는 맞을수록 더 아파지더라구여 ㅠ 지방층이 얇아져서 그럴꺼라고 하셨는데 ㅠ양을 못높이겠어여 ㅠ 카복시는 셀룰라이트를 탄소가 뚫고 지나가는거라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리고 맞을수록 뚫린부분은 금새 지나갈수있어 점점더 멀리 퍼지는게 느껴지더라구여 ^^
제가 주사를 맞으면서 부작용인줄 알고 걱정을 했던 부분을 알려드릴께여 ㅎ


부작용이 아니어서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더라구여 저처럼 고민하시는분 계실까봐 사진첨부합니다 ㅎ
저는 일이주만 쉬고 또 재시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여름에 짧은바지나 비키니 입으실 분들은 여름 지나고 맞으시는게 좋을꺼같아요 ㅎ 주사자국이나 멍자국때문에여 ㅎ 그래서 그런 자국없는 미쿨을 추천해주시는데 해보곤싶지만.. 전 .. 아직 몸매가 그런걸 입을 몸도 아니고
확실한 효과가 티나는 HPL이 더 좋은거 같아서 다시 재시술받게여 ㅎ
제 후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됬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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