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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PL 3회와 비타민 관리", 그리고 "토닝 10회" 했어요.. 그 결과는..? 등록일 : 14-02-06 17:06


올리려 몇번 시도 했으니 계속되는 실패로 늦춰져 이제서야 올리네요...

30살이 훌쩍 넘도록 피부과 문턱도 들이지 않고 살다가 어느날 거울을 보고선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싶어 인터넷 서치 결과 찾아낸 윈클리닉을 방문했고, 상담한 결과 전 주근깨, 기미, 잡티 등등이 다 종합적(?)으로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제 피부의 심각성은 알았지만 쫌 좌절... 그러나 이제부터 신경쓰면 되는거니깐요...

그리하여 시작된 시술의 첫번째는 아이피엘이였어요... 조금 따끔한 정도의 시술.. 그정도야 피부만 좋아진다면 얼마든지지요... 아이피엘은 3주에 한번 했던거 같고 아이피엘 한주에는 비타민 관리 들어갔어요.. 비타민관리할때 각질 관리도 해주셔서 하고나면 뭔가 개운하고, 말끔한 느낌까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이피엘 효과는 제가 그동안 광대옆쪽으로 깨순이처럼 있던 것들을 사라지게 해주어 대만족!! 정말 대만족!! 과히 드라마틱하다해도 좋을만큼이요~

그리고 토닝은 10회 했는데요...
아이피엘에서 탄력받아서 기분좋게 토닝하러 다녔구요.. 나름 주1회 놓치지 않고 시술 받았어요.. 아이피엘에서 되지 않았었던 잡티가 토닝으로 해결되더군요... 글구 토닝은 전혀 아프지 않아서 시술해주시는 원장님께 제 얼굴 상태에 대해 물어보기도하고 제가 거울로 보고 거슬리던 것들 말씀드리니 집중공략(?) 해주신 덕분에 많이 옅어 지더군요..

토닝 받은후 도드라지건 잡티들이 옅어진것도 물론 좋았지만 가장 좋았었던 것으로 말씀드리면 화장이 너무 잘 받더라고요... 여자들은 화장 받고, 안받고가 하루 기분을 좌우하잖아요.. 그런면에 있어선 정말 최고였어요... 얼굴톤도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균일(?)해진 면도 있고요.

저도 어디서 들은 말이기는 한데요... 마사지 열번보다 레이저 한방이 낫다는... 요즘 제 친구들한테 몸소 체험한 제가 많이 얘기하고 있어요.. ㅋㅋㅋ
근데 실제로 다들 말을 안해서 글치 은근 다들 뭘 쪼금씩 하고 있드라고요...

너무 좋은점만 이야기 한것 같아서 단점도 얘기하고 싶으나... 딱히 없어요.. 병원 친절도면에서까지 만족스러우니 더이상 뭘 말하겠어요...

단지 시간과 돈이 든단 점이죠..
근데 진짜 여러곳 가보고, 인터넷 서치하고 간건데 진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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