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카복시 패키지 시술후기 | 등록일 : 14-01-23 08:05 |
안녕하세요:)
저는 부평점에서 오픈이벤트에 참여해서
저렴하게 HPL+카복시 패키지 시술을 받았어요.
제가 솔직히 좀 까다롭게 구는편이거든요...
비만시술 2009년부터 여러가지로 받았었고
효과나 비용 이런거 굉장히 꼼꼼히 따지는 편이라...
그런데 효과도 효과인데
정말 감동했던 것은,
부평점 매니저님과 간호사쌤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까다롭게 구는 것도 다 하나하나 먼저 챙겨주시고 하셔서
시술받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뭐 비만시술 효과야
약물이랑 용량이랑 식이조절이랑 잘 하면
당연히 효과 좋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병원 선택하고 그럴때
효과는 기본적으로 당연히 훌륭해야 하고
거기에다가 플러스알파가
내가 얼마나 기분좋게, 가고싶은 마음으로 시술을 받냐
이거라고 보는데...
완전 최고였달까요.
제가 작년에 윈클리닉 부평점 오기 전에
명동에 리**클리닉, 미***의원 등
인터넷 블로그에 글 많이 올라오고
비만시술 관련해서 유명한 병원들에도 한때 가봤는데...
정말 불쾌한 적 많았거든요.
적지않은 돈 내고 시술받는데
떽떽거리는 간호사들도 있었고,
HPL바늘 꽂아놓고 다른환자들 보러가고...
내 몸에 큰 바늘이 여러개 꽂혀있는데 혼자있으면
엄청 무섭고 그렇거든요.
또 큰 병원일수록 간호사쌤 여러분 사이에서
의사소통이 안되서
매주 올때마다 다시 설명해야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부평점 선생님들은,
항상 꼭 옆에 계시면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제가 더 신경쓰이는 부위쪽으로 약물 잘 넣어주시고,
항상 웃으면서 여러가지 말씀해주시고,
또 쌤이 바뀌더라도
제가 여러말 하지 않아도 다 알아서 챙겨주시고 하시니까
시술받는 내내 시술전후사신
매우 만족스러웠고, 신뢰가 가고 그랬어요.
사실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하는거라고 하잖아요.
이제까지 병원 여러군데 옮겨다녔었는데,
앞으로는 쭈욱 윈클리닉 부평점에서 받을 생각입니다.
HPL패키지 3번 끊어서 지금 (11/12)회째 시술중이고요,
시술받는동안 8kg (64->56) 감량하고...
요즘 고민은 평소에 입던 바지가 자꾸 내려가서...
바지를 새로 사야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중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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