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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허벅지 미니지흡 후기 1차, 2차 등록일 : 13-04-22 22:34

안녕하세요,
작년겨울에 미니 지흡 받았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용.컴터키기가 왜이리 귀찮은지..ㅋㅋ
하지만 큰맘먹고 하비 탈출기를 올립니당!

작년에 hpl 패키지로 맞았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를 못봐서 미니지흡을 하기로 맘 먹었어요
첨엔 미니지흡도 수술인 지라 겁먹고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ㅠㅠ
하지만! 수술담날 바로 회사출근 했어욤 ㅋㅋㅋ

1차로 일단 가장 고민되는 허벅지 안쪽을 했어용 <2012년 11월>
통증 - 일주일간은 뻐근한 느낌 (등산빡쎄게 하고 온 다음날 느낌) 
붓기 -  일주일 쪼금 넘게 가구요. 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본인만 안다는거 ㅋㅋ
- 일주일 지나고 부터 점점 사라지기 시작해서 2주면 다 사라져요!
압박복 - 미니지흡이라 착용안함
후 관리 -  엔더몰로지로 일주일에 한번씩 1~2달 정도
효과 - 다리를 붙이고 있어도 안쪽살끼리 붙지 않아요 ㅋㅋㅋ수술하고 1달뒤에 스키니 입었을때 진짜 깜놀!!!!!

솔직히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신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었는데 자꾸만 허벅지 바깥쪽(승마살)이 거슬려서 또 백번 고민을 하다 결심을 했어요! <2013년 2월>
이번에도 평일에 하루 휴가내고 담날 바로 출근 ㅋㅋㅋ
원장님이 얼굴을 기억하셨는지 절 보시더니 많이 뽑아주시겠다고 하더니 승마살 뿐만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사이 엄청난 지방들을 쏙쏙 빼주셨어요
우왕! 이제 스키니가 남네요남어 ㅋㅋㅋㅋㅋㅋ 
원래 27 겨우 들어가는 사이즈 였는데, 이젠 26 입어요 :) 
사이즈가 줄은게 젤 감격스러워요 >_<

수술 전, 수술 후 중간중간 찍었어야 하는데 ㅠㅠ
왼쪽은 수술 전 작년여름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오른쪽이 방금 찍은사진 ㅋㅋㅋ 일부러 같은 바지 입고 찍었는데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ㅎㅎ
바지가 땡땡했는데 헐렁해졌어용 히히
허벅지 안쪽, 바깥쪽 없어진게 보이시죵?

      
              Before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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