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카복시 패키지를 5개월동안 시술받았습니다.

총 8회패키지 4번 결제를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중간에 일주일에 1번간적도 못간적도 있으니까 기간이 총 5개월이 지났습니다.
상체랑 허벅지랑 두군데 같이 받았구요
대략 32번중 허벅지를 16회정도 한거같네요,



처음 윈클리닉에 방문했을 때 10월말에  체크한 몸무게가 75.2 킬로였습니다.
현재 3월말 61킬로 나갑니다.

허리둘레가 바지실제 입은 사이즈가 XL에서 M 사이즈 입어요

전 뚱뚱했을때 절대 청바지 못입어요 그냥 지마켓에서 XL사이즈나 88이상 사이즈를 살뿐이죠 ㅡㅜ
지금은 28까지 허리사이즈 입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도 허벅지 부분이 널널해요 ㅋㅋ

저는 아직 복부를 시술받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식이조절하고 걷기 운동으로도 충분히 허리사이즈 바지 28들어갑니다.
제가 행한 식이조절방법은 닭가슴살만 먹는거 그런거 절대 안했습니다.
그냥 저녁만 밥 반공기 먹고, 과식안하고, 라면만 안먹었습니다.
애슐리, 아웃백, 제시카치킨, 피자, 치킨 중간중간 다 먹었어요 ㅋㅋㅋ
대신에 한달에 한번, 한달에 두번 식으로 횟수를 줄였고, 양을 줄였습니다.
피자는 1조각, 치킨은 3조각, 이런식으로 평생 다이어트를 이어갈수 있도록 실천가능한 정도로 조절했습니다.
평생 닭가슴살만 먹고 어떻게 삽니까 ㅋ

그리고 단호박 추천해 드립니다. 단호박 3분의 1만 먹어도 배터질정도로 포만감 듭니다. 소화도 느리고요^^








위의 사진은 예전에 제가 후기 올렸던 사진에 두개 사진을 더 첨부했습니다.
5개 사진을 쭉 보면은 제가 봐도 허벅지 변화가 정말 놀랍네요 ㅋ

HPL 시술의 장점은 운동으로 뺄수 없는 고민되는 살과 사이즈를 줄여준다는 점입니다.
제가 예전에 60킬로 였을때 입었던 바지를 지금 입으면 바지 허벅지 부분이 상당히 널널하다는것을 느낍니다.
같은 몸무게라도 친구들이 실제로는 5킬로는 더 적게들 보더라구요^^

원클리닉 방문하면 저보다 뚱뚱한 사람들 보다는 날씬한 사람들이 더많은게 신기했어요
보통 60킬로초반대  여성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만큼 몸무게 감량효과도 더 크고요 두려워 하지말고 꼭 시술받으세요,

운동열심히 해서 살빼면 얼굴 볼살만 쏙 빠져서 늙어보이고
종아리에 알생기고
헬스 3개월 후에는 운동으로 인해 식욕 막 돋잖아요^^;;
제가 1년동안 헬스해서 살빼면 1년안에 다시 찌더라구요 ㅡㅜ

하지만 hpl시술 받으면서 운동은 걷기운동밖에 안했고 5개월전에는 40분씩만 걸었고 최근두달간은 60분씩 걷기해요.
식이조절도 충분히 계속 지켜나갈수 있을거같아요^^ 먹고싶은 음식 다 먹으니까요 ㅋ

원클리닉에 방문해서 타인앞에서 체중계 올라가고 매주 체크받고
카복시가 날 아프게 하고
hpl주사 맞고 나면 왠지 병난 느낌이 들고

하지만 이런 과정들이 있기에 다이어트 의지를 팍팍 돋아주고 있어요^^

정말 카복시는 아프기로 유명하죠^^ 카복시 빼고 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하지만 같은 비용지불했으면 그까이꺼 몇분 참고 살 빠지는데 더 효과적인 편이 낫죠^^

5개월동안 카복시를 체험한결과, 3개월은 아프고, 눈물도 찔끔한 적도 있었지만
2개월은 신기하게 전혀 안아팠어요, 아픔을 느꼇을 때에도 그냥 감내할정도 였어요 ㅋㅋ
참 신기했어요^^


혼자 다이어트 시작하면 외롭고 힘든데
윈클리닉 코디언니들과 간호사언니들이 많이 의지가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

윈클리닉에서 다이어트 식이일기장 같은거 주는데요 꼭 쓰세요!!
저 벌써 5권 다쓰고 내일 6권째 받으러 가요 ㅋㅋㅋ
식이일지 쓰면서 하루 먹은 칼로리 계산하고 운동량 계산하고 생각하면서 먹고 움직이게 됩니다.^^
매주 갈때마다 식이일지 코디언니께서 도장 찍어주시니까 꼭 체크받으세요^^

살빼기전 뚱뚱했을 때 사진 찍어놓으라고 말씀해주신 김이슬 간호사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후기를 쓸 수 있게 됬네요^^

그리고 항상 제몸을 성형해?ㅋ 주시는 유실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유실장님 덕분에 뚱뚱에서 통통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의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도 바로잡아주시고, 제 몸매도 성형?ㅋ 해주시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시술 효과도 눈에 보일정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유실장님만 믿고 이제는 날씬한 몸으로 가겠습니다.!!

저는 복부 시술은 안받았는데 이제는 복부 들어갈 생각입니다.
바지 입으면 튀어나오는 겉 뱃살은 어쩔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