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전적인 하체 비만때문에 늘 고민이었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상체만 빠지고 하체는 빠질생각도 안하더군요..그래서 결국엔..병원을 알아보다가 윈클리닉을 알게되었습니다! 작년여름부터 11월말까지
카복시와 hpl을 16회 병행했습니다~~
★사진설명★
첫번째 사진은 hpl 맞은직후인데요~ hpl을 맞으면 지방을 분해해주는 약물이  허벅지에 들어가서 저렇게 심하게 부푼답니다. 느낌도 거의 없고..얼얼해요. 그리고 당일날 화장실을 엄청 갑니다. 지방과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해주는거래요~그래서 hpl맞은 날에는 새벽에도 화장실에 가곤했어요~저렇게 땡땡해진건 다음날이면 다빠지니 걱정안하셔도됩니당ㅋㅋㅋ 두번째사진은 hpl맞는 사진이에요~ 총4개 바늘을 꽂습니다. 갈떄마다 포인트를 앞으로잡을지 뒤로 잡을지 보구여~ㅋㅋ보기엔 아파보여도 바늘들어갈때만 살짝 따꼼하고 약물이 들어갈땐 약간 뻐근하고 괜찮답니당.

솔직히 hpl은 괜찮은데, hpl전에 카복시를 맞습니당..카복시는 1분정도  맞는건데요..몸안에다가 이산화탄소를 주입해서 혈액순환도 잘되게 하고 하는거래요..근데 이 1분이 10분같이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ㅠㅠ 너무아파서..살이 찢겨나가는거 같은 고통이여요...겨우겨우 날씨해질 다리를 생각하면서 참았습니다..

16회 1주일에 한번씩받았구요 받고나서 다음날 부터는 무조건 마사지 정말 열심히해줘야하는데, 저는 막판에 안해서 막판효과를 못본거같아요 ㅠ.ㅠ

★사이즈변화★
오른쪽허벅지 55→52
왼쪽허벅지 54→51

이렇게 3cm씩줄었답니당~~근데 사람욕심이 욕심인지라 더 빠지고 싶었는데..그리고 빠진걸 못느끼겟는거에요 ㅋㅋㅋ그러다가 마지막날 사진촬영하고 상담하는데 비포애프터 사진보는데 정말 많이 빠졌떠라구요..

이게 처음시작할떄 8월과 마지막 11월 비교사진입니다~앞으로도 더 관리받으면서 관리열심히할게요!! 더 날씬해지는 그날까징~~~
항상 친절한 윈클리닉 언니들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