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방재배치+귀족수술+뒷트임를 하려고 했습니다.
우선 명동점의 지점장님과 상담을 하고 강남으로 예약을 잡고 갔습니다.
간단하게 명동 수술실장님과 상담을 마치고 원장님과의 상담을 마치고 날짜를 잡았습니다.

11월2일 11시로 수술을 잡기로 했습니다.
우선 저는 눈밑에 불룩한 지방덩어리 때문에 뚱해보이고 쾡해보이는 그런이미지를 가지고있었습니다.
괜희 피곤하지도 않은데 피곤한것 같은 얼굴이고 다크써클까지 있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눈은 반달눈을 가지고 싶었지만, 스무살때 앞트임과 쌍커풀을 했었는데 더 동그래져있었습니다.
항상 뒷트임을 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같이 하자는 생각에 뒷트임도 결정.
마지막으로 나이에 비해 팔자주름이 너무 심했습니다.
짜증이 나면 팔자주름을 깊게 하는 버릇을 가지고도 있었고, 저희 엄마도 팔자주름이 깊어서 귀족수술을 한상태입니다.
저도 더 늦기전에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세가지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수술전 셀카이고,친구가몰카찍은겁니다

수술날 가서 탈의실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락커에 가방이랑 넣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가글을 하고 수술실에 올라갔습니다.
헛소리를 할까 하는 생각에 수면마취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소마취로만 세가지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술날 가서 옷갈아입고 락커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왔을때는 눈물이 너무 나왔습니다.
눈밑지방재배치를 하고 나면 눈물샘을 건들어서 눈물이 많이 나올꺼라고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세가지 수술중에서 눈밑지방재배치가 제일 오래걸렸던것 같습니다.
정말 귀족수술과 뒷트임은 너무 빨리끝나고 별거 아니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수술하고 집에 와서 찍은사진입니다.



수술끝나고 저는 안경쓰고 마스크 쓰고 집에까지 지하철을 타고 혼자 왔습니다.
얼굴에 보라색은 원장님께서 디자인을 한곳입니다.
눈을 건드니 충혈이 되었고 약간 붓기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붓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내일부터는 완전 많이 붓겠지요~
열심히 아이스팩을 하면서 자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