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점 에서 물광 주사 맞았습니다.
워낙 아프다고 들 하길래 미리 끊어 놓구도 한 ..한달 후에나 맞았네요.
워낙 겁이 많기도 하구 ..

그런데 막상 당일 되니까  오히려 여유가 생기더라구요.^^아파 봤자지.. 모..

40분정도 마취크림 도포후 시술을 했어요.
여전히 친절하신 (그 예쁜 이름은 아직도 모름..)관리사님 덕에 덜 겁을 먹었는지..
마취크림 닦아 내고 물광주사 셋팅 사진 까지막 찍는 여유까지 부렸네요..ㅋ

일단! 시술은 참을 만 하더라구요,  모 안아픈건 거짓말이구, 그냥 찡 ~ 하는 느낌 이에요.
따끔! 하는 정도지 아프진 않더라구여.

또 저는 원낙 흰 피부고 멍이 잘드는 체질인데 생각 보다 멍도 심하게 들지 않았네요.
사진 참고들 하세요.^^
맞은 당일날은 오히려 멍은 안들고 바늘자국때문에 얼굴이 약간 오돌토돌 ,(담날엔 괜찬아져요.)
멍은 둘째날에 살짝 들기 시작 하는데 지금 5일짼데 아주 연한 연두색으로멍이 퍼져서 비비크림 바르니까 안보여요.

남친도 잘 몰르더라구요..^^

물광주사는 적어도 3회이상은 맞아야 효과 가 있다고 해서 맞은 당일 4cc3회 더끊고 왔어요.
아플까봐 맞뵈기로 2cc만 맞았는데 할만하길래..
 
아직은 1회 맞아서 피부가 막 광은 나지 않지만 좀 단단해진 느낌이 듭니다. 탱탱하단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
4cc씩 3회 더 맞으면  정말 광은 날것 같애요!!
ㅎㅎ 추천합니다. 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