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시작한지 딱 오늘로 한달뒤네요.
제가 워낙 하체에 지방도 많지만 근육도 많은 다리인지라 운동해도 싸이즈가 잘 안 줄어 시술을 받게 됐는데
2년전쯤 다른 곳에서 카복시 시술을 받았는데 너무 아프기만했지 효과를 아에 못봤거든요.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제 친구는 카복시도 꽤 많은 효과를 받았어요)
주변사람들이 가장 효과가 좋은게 HPL이라고해서 해봤는데 가격은 역시나 조금 부담이 됐지만 시술후 만족도를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였어요.
무엇보다 겁이 많은 저에겐 초반에 주사 바늘 꽂고 잠깐 욱씬할뿐 극소마취때문에 전혀 아프지 않다는것이 좋았습니다.


[시술전]

[시술후]
사진을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허벅지 안쪽으로 공간이 비게되고 바지 싸이즈도 1인치 줄게됐어요.
근육이 많은 다리인지라 겉부분은 많이 줄지 않았지만 허벅지 않쪽과 엉덩이이와 허벅지사이의 지방이 확인여 많이 빠졌다는게 보이더라구요.
저의 회사 동료들이 허벅지도 줄었지만 엉덩이가 작아졌다고 해주는거 보니 라인이 정리가 되니까 엉덩이도 작아보이나봐요

4회동안 저는 1인치 정도 감소했고 저와 함께간 언니는 저와달리 지방이 많은 다리라 그런지 1회씩 1cm씩확확 감소하더라구요.
마지막 회차에서 싸이즈를 측정안해봤지만 이 언닌 각4cm정도 빠진것 같아요. 완전 부러웠다죠...
전 이번시술에 꽤 만족한 저는 다음달에 팔과 등쪽도 해볼생각입니다.

TIP>시술후엔 정말 그 부위가 많이 부어요. 전 배기바지를 가지고 다니긴 했는데 좀 도톰한 소재로 치마나 핏이 헐렁한 바지가 좋을꺼 같더라구요 제가 시술받기전에 앞분이 치마를 입고 가시는데 정말 시술받은티가 안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