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복부지방흡입을 한지 두달이 되었네요~~
첨에 반신반의하며 고민도 많이하고 먼저수술한 언니의 조언도 들으며 기대반 걱정반으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너무 걱정하는 저에게 간호사 분들이 하고나면 정말 많은 분들이 만족하신다며 무서워하지 말라고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한방치료도 해보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약도 먹어보고 원푸드 다이어트 카복시..등등
안해본것없이 해봤지만...역시 요요현상이 오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수술하기 한달전에 3주간 식이요법과 산행,헬스,수영...을하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정말 제가 노력한만큼 빠지더라구요..너무기뻐서 더 욕심을 내어 운동했습니다
그런데 넘 무리한결과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와서 더이상 할수가 없었습니다..ㅜㅜ
의사선생님께서 넘 무리해서 아킬레스 건염이 왔다더군요..
그리고 정말 안좋은것은(?)가슴살이 너무 많이 빠지더라구요 ㅡㅡ;;

이런저런 고민끝에 마지막으로 해보자는 결심으로 지방흡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관리하는것이 좀 힘들지만...이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넘 좋은것은 예전엔 가방을 옆으로 메며 배를 가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편하게 다니고 있구요~
청바지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관리하시는 언니들도 친절하게 이것저것 조언도 잘해주시고요
상담해주시는 분들도 넘 친절하세요~

지방흡입을 생각하신다면 실장님께서 친절이 상담을 해주시니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하며 욕심내서 무리하지않고 지켜야 겠습니다~
클리닉분들 감사드리구요..

몸이 가벼워지는 즐거움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