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토닝 10회 받은 후 후기 올려요.
 

일단 저는 기미, 잡티가 너무 심해서
처음 보셨을때부터 의사선생님께서 최소 20회는 말씀하셨네요..ㅠ_ㅠ
 

깨끗해진 얼굴 가져보는것이 소원이라...
긴 여정이 예고되었지만..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10회 후 느낌은
일단,
매회 받으면서 본인은 잘 못느끼는 것 같아요.
워낙에 조금씩 좋아지는 거다 보니까...
 

게다가 저같은 경우는
워낙에 진하고 깊이있었기 때문에
잡티 제거에 대한 효과는 아직 많이 못봤지만.

주위 사람들은
볼때마다 얼굴이 왜이렇게 화사해졌냐고,
얼굴 색이 밝아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느낀건...
잡티가 워낙에 심하다보니,
파운데이션을 덕지덕지발라도 잡티가 잘 안가려졌는데
요샌 잘 가려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화장 잘먹었다는 소리도 자주 듣구요.
 

그리고
마지막 10회째 받던날
병원에서 사진찍고 처음과 비교해보았는데
확연하게 피부톤이 밝아졌더라구요.
 

진한 애들은 많이 밝아지지 않았지만,
자잘한 애들은 많이 없어졌어요.

이제 진한 애들 지우기 위해
10회 더 받을까 합니다.

10회 전에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못올렸는데,
10회 더 받은후외 지금 사진이랑 비교해서 올릴게요.

정말 왠만하면 후회 안할만한 시술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