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팔+복부 카복시 후기를 올립니다.^^
작년 12월쯤?? 카복시 1회 만원 행사를 할 때 팔과 복부 2포인트씩 나눠서 10회 등록을 하였습니다.
복부나 허벅지는 이미 경험이 있어서 별로 두렵지 않았는데
팔은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지도 걱정이 되었고.. 아픈것도 어떻게 참아야 할지....ㅠ
복부나 허벅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피가 작은 팔은 카복시 용량도 좀 적게 들어갔구요,

복부는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팔은...
아하하하하 진짜 아프더라구요 ....
그리고 자꾸 원하지 않게 위쪽으로 올라와서 .... 어깨를 고무줄로 묶고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친절한 천호점 간호쌤들이 알아서 다 챙겨주셨구요~ ㅎㅎ
묶고 진행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엄청나게 아픕니다... 평소보다 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그 고통을 참고 견딘 결과
1달 후 어느정도 변화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뚜둥 ㅎㅎ 쳐졌던 팔뚝이 조금 달라붙은게 보이시나요?

이뻐지려면 이정도 고통은 감수해야겠지요.. ㅎㅎㅎ
천호쌤들 감사해요 ^^


사진 비교 들어갑니다.

아래는


2011년 12월 21일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2년 2월 8일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