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비만이 아닙니다
윈클리닉을 다니기 전 162cm 에 54kg 였습니다.
사실 표준 몸무게가 통통해 보이긴 하지만 다들 살뺀 다고 하면 왜 살을 빼냐고 물어볼 정도 였어요

하지만 저에게 최대 고민은 바로 하체 비만 ㅠㅠㅠㅠ
정말 심각한 하체 비반으로 대학교때 한번도 치마를 입고 다닌적도 없었습니다.

항상 길가는 여자들 다리만 보이더군요
얼마나 심각한 하체 비만이었냐면 상체는 44인데 하체는 66이었죠 ㅠㅠ
상체는 뼈밖에 없는데도 엉덩이 , 허벅지 , 종아리에 얼마나 살들이 그득 그득한지
이건 정말 심~~~각한 하비들만 알거에요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을 해도 상체만 빠졌어요
집근처 마사지 샵에 가서 150만원이나 주고 하체 집중 관리를 받아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항상 고민이어서 독한 마음을 먹고 적금까지 깨서 성형외과에 지방흡입을 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심각한 비만이어도 솔직히 수술을 한다는게 보통 용기가 필요하죠..
날짜 예약하고 돈도 있었지만..차마 결재도 못하고 걸어나오면서
또다시 좌절했어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던중 HPL을 알게 되었죠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하고 2주 뒤 다시 구월동에 있는 윈클리닉 인천점을 찾았습니다.

처음 갔었는데 너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
그래서 그 자리에서 큰맘먹고 HPL을 결재하고 바로 맞았습니다

주사 맞을 때 많이 긴장했는데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

사실 병원에서도 HPL할때 복부는 많이 감소 되지만 다리는 힘들다고 했어요 ㅠㅠ
그래서 더 걱정했지만 종아리 보톡스를 맞고 허벅지 HPL을 하고 윈클리닉의 다이어트 일기를
매일 매일 4주간 쓴결과.....저는 5kg이 빠졌습니다.
허벅지 종아리 모두 1인치 가까이 얇아졌어요^^

하지만 예전의 다이어트 때와는 많이 달랐어요 ~
보이시나요 ..오른쪽에 무릎 위 아래 살들이 그득그득하고..축구했냐고 놀림을 받을 정도로
두꺼운 종아리의 모습이....
한달만에 왼쪽에 늘~~~씬한 다리가 되었습니다 ㅠㅠ
무릎위의 살들도 많이 없어지고 엉덩이 밑에!!! 못 보여드려서 아쉬운 ㅠㅠ
엉덩이 밑 살들도 정리고 되고 축구선수라 불리던 종아리 라인 ㅋㅋ 정말 예뻐졌어요 ㅋ
아 감격이 눈물이 흐르네요 ㅋㅋ





한달의 시술후에 28인치 바지를 입던 제가 26인치 바지(솔직히 아직 살짝~껴요..ㅋ) 입게 되었어요
왼쪽의 옛날 바지 기념으로 안버리고 있어요 ㅋㅋ

친구들도 왜이렇게 살도 많이 빠지고 다리 모양이 너무 이뻐졌다고 하는데
비밀로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지금 HPL4회 더 추가 해서 맞고 있어요 ㅋㅋ
이제 드뎌 하체가 55사이즈가 되었지만
여자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25인치 바지 꽉끼지 않게 꼭 입어보고 싶어요~

하체가 44가 되는 그날이 오면 다시 후기 올릴꼐요 ㅋㅋ

아참 그리고 윈클리닉의 좋은점 !!
종아리 보톡스와 HPL시술로 레이저 토닝도 2번이나 무료로 받았어요 ~
원래 피부가 좋았지만 레이저 토닝2회 후에 백옥이 되었네요 ㅋ

하비 여러분 고민하시지 마시고 윈클리닉 방문해서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세요 >ㅅ<
정말 강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