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필러 후기입니다. |
등록일 : 11-10-27 16:30 |
작년에 HPL 허벅지 시술을 하면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가던 윈클리닉을
거의 1년만에 갔어요.
팀장님도 그렇고 시술해주셨던 언니도 간만에 얼굴보고 너무 반갑더라구요.
이번에는 코필러주기가 다되가는거 같아서 레스틸렌을 맞으러 갔습니다.
제가 거의 1년반만에 한번씩 맞거든요.
남들은 1년반이 지나도 아직 괜찮다 안맞아도된다 조금 이따맞아라 하는데
저는 괜히 낮아진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1년반에 한번씩 맞곤 합니다.
이번에는 거의 1년10개월만에 간거같아요
근데 원장님이 코를 만져보시더니 어느정도 좀 남아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코끝부분이랑 코중간부분을 채워주셨습니다.
저는 2007년부터 코필러를 맞았는데요
그전에 제코를 본 친구들은 코가 많이 높아졌다 합니다.
코수술은 무서워서 못하겠고 했다 흉칙하게 될까 겁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진은 필러를 맞기 전의 사진입니다.
코끝이 둥글둥글하고 콧대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건 저번주 토요일에 리터치 맞은 사진입니다.
저는 중간이 다른부분보다 꺼지는 편이어서
리터치때 빨개진 중간부분을 채워주셨어요^^
항상 필러맞을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신경써주시고 감사드려용^^
밑에 후기를 읽어보니 작년에 했던 HPL다시하고 싶어요
습관화된 폭식때문에 허벅지가 장난아니거든요;ㅠㅠ
암튼 코필러 하시려고 고민하시는분들
무조건 맞으세요^^
제친구도 같이 가서 맞고 완전 만족100%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