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압구정점에서 hpl 한적 있구요 이번엔 노원점에서 ^^
집은 노원인데 노원에는 윈클리닉이 없어서 압구정까지 갔던 게 기억나네요 ..ㅜㅜ
전 심하게 비만은 아니구요 살이 찌면 복부에 찌는 편이라서 작년에 44킬로에서 41정도 한달만에
빠졌던 것 같아요 허리인치수도 확실히 줄었구요 .. 언니 쇼핑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 중이었기에
살을 빼야 했었거든요..
제 몸무게에서 1-2킬로 빼는 것도 몸무게 보단 허리인치수를 줄이는 것도 참 힘들어서 도움을 받았죠 .. 전 약같은 건 안먹었구 가벼운 운동이랑 한식위주로 식사하고 밥은 3/2만 먹었어요..

이번엔 유학을 다녀오면서 46킬로 까지 쪄버리고 심지어 컸던 옷들도 다 꽉끼고 치마랑 바지가 하나도 안맞아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거예요.. 매일 기름진 음식에 자극적이고 달고 밀가루만 먹으니 역시 살이 찌더라구요.. 아주 복부로만..ㅜㅜ 특히 러브핸들이요..
한국오자마자 윈클리닉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압구정에서 계셨던 분들이 계셔서 완전 반갑고 좋았어요 ^^
실장님과 상담을 하구 복부 hpl 결정하고 3번째 시술 받았답니다..
정확히 지방으로만 3킬로가 쪘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식사일지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언니들 모두 넘 친절해요 노원점 최고!!!
병원가기 전날에 문자해주시고 가는길에도 전화해주시고 ^^
이번에는 한국온지 얼마안되서 먹고싶은게 많았기에 떡볶이며 순대며 고기며 떡이며 가끔 먹었어요..
ㅜㅜ 밥 양도 줄이지 않고 ..대신 한식 위주로만 먹었구요..
운동도 훌라후프랑 산책 정도 밖에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번보다는 덜 빠진 것 같네요
그래도 확실히 인치수도 줄고 몸무게도 좀 줄었어요 !!!
7월 한달 더 하려고 합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여름을 위해서 윈클리닉에서 같이 관리 받아요 ><

맞고나서 팽창되있는 배구요 3번째 맞고나서 배예요 ..
지금 조금 후회되네요.. 돈 투자한만큼 최선 다해서 다이어트 할껄 하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