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들 잘 지내셨죠?

아~~ 날씨도 따뜻해니깐  마음도 몸(?)도 가벼워지고있습니다. ^^

지금 허벅지 수술한지 2월7일날 했으니깐 19일째됐나요? ^^

지금은 허벅지가 갑자기 간지럽고 오금윗쪽으로 딱딱하게 뭔가 굳어진것 같은 상황이구요.

이부분은 후관리 받으면 좋아지고 시간이 좀더 지나면 괜찮아진다고합니다.

이제 멍도 거의다 빠지고 무릎주위로만 남아있습니다.

압박복도 줄여서 다시 입었는데요.

맨처음에 맞출때는 스타킹처럼 뚫린곳 없이 발목까지 다 덮게 만들었는데요.

수선하면서는 아래쪽 가랑이부분을 뚫었습니다.

훨씬 좋습니다. 공기가 통해서 그런지 그 부분에 불편함이 쏵~ 가셨습니다. ^^

자. 지금부터 수술 전후 사진을 올릴텐데요.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것 같아요.. ^^

 ㅇ

옷입고 찍은것중에 오른쪽옆은 옷의 주름이 잡혀서 튀어나온것처럼 나왔네요.  ㅋ

혼자서 디카를 맞춰놓고 찍다보니. 여기서 현재모습사진은 두다리가 겹쳐서 찍혔네요. ㅜㅜ

엉덩이 부분까지 좀 슬림해진것 같아요..

애 낳고 나니깐 어덩이 부분에 살이 엄청 많이 붙었었는데요..

아무튼 지금 시나브로 정리되가는 다리라인에 너무 만족하고 있답니다. ^^

그럼 또 다음 사진을 기대해주세요~~~

작아졌던 옷이 이쁘게 맞고 있습니다.. 

아... 이번주말에는 애 데리고 남편이랑 까운곳에 바람쐬러 갈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