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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이져토닝 후기 등록일 : 10-07-26 15:07

시술해주시는 원장님, 상담해주시던 실장님도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ㅡㅡ;;;) 10번으로는 눈에 띄는 효과를 보지 못할거라고 하셨었어요.

근데 10번 시술 다 하고 나서

다들 깜놀 하셨답니다. ㅋㅋㅋㅋ

 

저는 화장을 두껍게 할수 밖에 없을정도로 얼굴이 지저분했어요

처음엔 단순히 기미나 주근깨 정도로 생각했는데

오타라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기미나 주근깨에 비해 시술효과도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좌절모드였는데

 

근데 레이져토닝은 진짜 관리도 간편하고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다기에 (당일 사우나 정도만 피하면 되니까요 ^^)

압구정에서 관리받기 시작했어요

워낙 진하고 넓게 분포(?) 되어있어서

시술해주시는 원장님도, 상담해 주시는 실장님도

10번해도 효과가 많이 나타나진 않을것 같다고 하셨어요

근데 10번다 하고 났을때 사진찍었는데

실장님이 더 놀라셔서는 ㅋㅋㅋ

 

솔직히 첨에 워낙 상태가 복구 불가능상태여서 ㅡㅡ

지금은 쌩얼로 다녀요 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에요

근데 예전엔 두꺼운 화장을 해도 눈에 훤히 보였던 것들이

이젠 기본으로 가벼운 메이크업만으로도 얼굴이 환해 보인다는 말,

피부좋아졌단 말 듣고 있어요

 

레이져토닝 후에 재생관리도 같이 해주시는데

그것도 효과를 많이 본거 같아요

정말 탁했던 피부가 걸러진(?)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죠아요

갈때마다 피부에 좋은 이런저런 얘기들도 많이 해주시고

(마스크를 항상 쓰고 계셔서 얼굴을 자세히 볼 기회는 없었지만 ㅠ)

참 편안하게 관리 받았어요.

여자는 피부가 반 이상이라자나요 ㅋ

피부 타고난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ㅋㅋ

관리 해서라도 좀더 건강해보이고 맑은 피부로 돌아가자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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