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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복부+허벅지 한달째 후기(사진有) 등록일 : 10-06-03 02:09

 (글쓰는게 한번 날라가서 다시 쓰기 너무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시작 하기 전 폭풍 고민을 했지만..
제 몸매에 대해 현실을 직시한 다음..
쇼핑몰에서 옷을 샀는데..느낌이 안 살아날때..바로 결정을 했습니다..ㅋㅋ

상담을 통해서 조금 빨리 효과를 보고 싶다는 생각에 HPL 시술로 복부와 허벅지를 하게 되었구요..
처음 사진은 시술 전 날 찍어둔 사진입니다.
이때는 팔에 배가 치일 정도로 많이 나와서 부담스럽긴 했는데요.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도 버틸만 합니다.
(시술 전이나 후에 꼭 밥 챙겨드세요. 많이 말고요.ㅋㅋㅋ)
아니면 시술 받는 날은 손 떨림이나 걸으걸이가 휘청거리심....ㅎㄷㄷ


(헐;;잠옷바지..ㅋㅋ)

처음 시작은 복부 먼저 했어요.
시술 하기 몇일 전부터 식습관을 바꿔보려고 준비를 했구요.
먼저 식탐을 없애기 위해 야식을 끊었구요.(나의 살앙 칙힌...T.T)
점심은 도시락으로 직접 싸가지고 다녔어요.

친언니의 아주 큰 사랑(;)과 도움으로 아침마다 도시락을 준비 할 수 있었구요.
도시락 메뉴는 일단 쌀밥만 하지 않고 쌀밥+현미를 섞어서 밥을 했구요.
반찬은 생식두부+어린 새싹(or 로메인 상추) + 매콤한 간장소스로 질리지 않게 했어요.
과일은 워낙 방울토마토랑 바나나를 싫어해서..(배고파도 이것들은 안 먹는다는..)
사과,청포도,체리(좀 당도가 높죠?;;) 그나마 방.토는 2~3개씩은 넣었어요.
반찬은 참치계란말이라던가..집에 있는 나물 반찬 정도로 준비 했어요.

이렇게 쓰면 좀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작은 도시락에 옹기종기 싸가지고 다녀요. 도시락양은 살짝 배고픈(?)정도 딱 좋은 느낌이예요.
(다음 후기때는 도시락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허벅지 첫 시술 사진입니다.
(허벅지 하실땐 치마를 입으셔서 스타킹을 신으시면 비벼지는 느낌이 덜 하실꺼예요.ㅋㅋ)
허벅지 처음 했을때에 뒷쪽 부위에 물쿠션 단것처럼 빵빵해집니다.

첫날은 700ml 정도로 시작 했구요.
저는 큰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그 다음주부터는  900ml까지 다 넣었습니다.

운동은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을 30분씩 돌려고 노력하고 있구요;;(안 바쁘면;;)
학원 가는 날이면 학원에서 집 근처까지 1시간씩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명동점 울 이팀장님의 깨알 같은 관심으로 저를 더 평소보다 압박하게 되는것 같아요. (진심임ㅋㅋ)
사이즈는 아직 무서워서 개인적으로 재보진 않았는데요.

 다음 후기때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오늘은 시술 한 날이라 찍어도 티가 안나요..ㅠ.ㅠ

이번 주에 복부 마지막 시술이 있는데요.
다음달도 해보려구요.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질 못해서 몸무게가 신경써주신 것 보다 3kg정도 밖에 안 빠진것 같네요..ㅠㅠ
다음 달 부터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너무 자세하게 쓴건 아닌지 ㅋㅋㅋㅋㅋ암튼 명동점 너무 친절하고 좋네요^^(강조ㅋㅋ)

 다음달에도 열심히 해서 후기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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