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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복부 한 달~ 후기 나가요~ㅎㅎ 등록일 : 10-05-11 22:47

 

지난 3월 한 달동안 정신없이 야근에 여행까지 갔다왔더니

두둥~ 5키로가 쪄있더군요!!! ㅠㅠㅠ 나름 노력은 했지만

의지박약 + 직딩의 생활에 치여 결국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윈 클리닉을 찾았습니다. 현재 hpl 복부 한달 째구요, 결과부터

말씀드릴게요~ㅎㅎ

 

 

쨔잔~ 체지방은 1.8, 몸무게는 1.7이 줄었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그리 큰 감량은 아닐 수 있지만 사실 전 식이요법과 운동을 잘 지키지

못했어요.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정도, 그것도 아침에 헬스만 좀 하구

직장에 회식이 많아서 거의 일주일에 2~3번은 저녁에 폭식 수준으로

먹었구요. 덕분에 담당인 지영쌤에게 혼나기도 엄청 혼났어요.^^;;

글구 시술은 한 40분 정도 걸리구요, 바늘이 들어갈 때 조금 따끔하고

크게 아프거나 한건 없어요. 그치만 약물이 다 들어가면 당일은 좀

어지럽거나 할 수 있고,  시술 부위가 엄청 빵빵~ 하게 부풀어 오르니

참고하세요. 약물은 완전히 다 빠지는데 3일정도 걸리고, 하루 정도면

거진 다 빠지는거 같아요. 확실히 물 많이 마시고 운동하면 더 빨리 빠지는거

같구요.ㅎㅎ

 

그래도 체지방 1.8키로의 부피는 엄청난지 절.대. 들어가지 않았던

반바지가 들어는 갔습니다!! ㅎㅎ 처음에 사진 찍어 놓은게 없어서

제 방에서 찍었어요. 작년 여름엔 저 바지가 헐렁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살이 찐건지..ㅠㅠ 앞으로 남은 두 달간 열심히 해서 꿈의 몸무게-

나름 48키로!! - 와 라인까지 다 잡아보려구요~!!

글고 제 담당이신 지영쌤~ 늘 제게 다시 다이어트의 의지를 북돋아 주시고

늦어도 싫은 기색 없이 시술해 주시는 쵝오의 쌤이에욤. 늘 감사해요. ^^

아마 지영쌤 때매 명동점으로 오시는 고객들도 많을 듯!! 급여 인상을

제안합니다~ㅋㅋㅋ 또 늘 문을 부실듯..ㅡ_ㅡ 씩씩하게 들어오는 제게 항상

미소로 대해 주시는 데스크의 두 쌤에게도 감사드려요~

 

그럼 모두 다엿 성공하시구요, 한 달에 한 번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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