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두달이 되었네요~

다리의 저림 같은 현상(지방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은 아직 조금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수술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 비하면 양반이죠~

이제는 다리를 구부리고 앉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양반다리도 문제없고

바지를 입거나 할때도 전혀~~~

이제는 뭐 그냥 완전히 저의 다리가 된 느낌이에요~

일단 2주째 사진과 비교해 보실께요.

 많이 라인이 잘 잡힌 느낌이죠?

병원에서는 체지방분석도 환자분위 원할때마다 해주시는데

여기에 왼쪽허벅지둘레와 오른쪽 허벅지둘레까지 다 측정이 되서 나옵니다.

글쎄 수술전과 비교해서 오른쪽 허벅지는 2.6 왼쪽허벅지는 2.4cm가 줄었드라구요.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게 눈에 보일 정도에요.

오히려 수술하고 났을때보다 붓기가 빠지고 자리를 잡아가면서 살이 더 팍팍 빠지는 느낌입니다.

 옆라인이구요.

식이요법도 병행하여 현재는 제 다리에 매우 만족해요.

전에 입었던 바지들이 다 헐렁헐렁해져서 맞는 바지가 없을 정도니......

수술 후, 즉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 지방흡입.

고주파 엔더몰로지 꾸준히 받아왔구요.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3개월동안은 관리를 쭉 해줘야 한다고 말씀하시니....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이제는 맨날 스키니진에 짧은 자켓, 점퍼만 입고 다닙니다...........

정말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