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옆라인이 살았어 ㅎㅎㅎ |
등록일 : 08-01-03 12:40 |
늘상 편편하기만 한 저의 얼굴이 무지 불만이었는데 요즘은 필러시술이라고 해서 간단히 채워넣는?? 시술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이마랑 코랑 필러시술 받았어요. 원래 이마는 수면마취하고 코는 연고마취하신다고 했는데 어차피 저는 이마하는 김에 코도 하는 거니깐 수면마취만 하고 시작했어요. 마취라고해서 쫌 겁먹었는데 그냥 정신은 있는데 몽롱한??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아픈지도 몰랐구요. 시술이 다 끝나구 절 깨우셔서 그때 정신제대로 차렸네요.. 필러는 2번에 걸쳐서 시술받아야 하는 거라 요런 과정을 두번 겪었구요. 지금은 2차 까지 받은상태라 원하던 데로 이마도 자리 잘잡았고, 코도 많이 오똑해지면서 이뻐졌어요. 물론 시술받고 나서 바로는 좀 멍이 들고 붓기도 있긴 했지만 저는 별로 심한멍도 아니고 해서 그냥 일상생활하는데 하나도 지장 없더라구요 좀 중요한 약속을 안 잡으면 되는 정도랄까요?? 요즘에 옆모습이 이쁘다는 소릴 자주 듣네요.ㅋㅋ 이정도면 성공한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