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로 여기저기 면접을 볼 생각을 하니 물론 가장 중요한 게 실력이긴 하지만 저의 이 엄청난 살들이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 동안은 그냥 저냥 빠질 때 되면 빠지겠지 했는데 이제 옷입는 것도 문제고.. 첫인상도 걱정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급한불부터 먼저 끄자.. (사실 제가 한두 군데가 문제가 아니라ㅜㅜ) 뱃살정리부터 했습니다. 윈클리닉에서 첨에 hpl바디컨투어링으로 시작해서 4주 끝내고 효과가 점점 눈에 보이는 지라 쫌만 더 쫌만 더 하다가 4주 더!! 이번에는 카복시랑 메조 패키지로 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 워낙 독한 맘 먹고 해서 그런지 저는 실장님께 칭찬까지 받으면서.. 이렇게 빨리 많이 빠지는 분은 드물다는!! 발동을 걸었습니다!! 덕분에 더더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발동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성공했습니다. 2달 쪼끔 안됐는데 지금 복부 앞쪽은 물론 옆구리 살까지 거의 완벽 정리 된거죠~~(물론 이건 저의 기준임다^^) 약 4인치가 줄었다는 허리가 헐렁헐렁해서 옷도 거의 많이 고쳐 입고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2번씩 꼬박꼬박 병원다니고 시술 받고 하는 것도 큰 노력이었고.. 운동하고 식이요법하는 것도 쫌 괴로웠지만 결과가 좋으니 그동안의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