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필러 하고 왔어요~ 누군지 아실꺼 같아요..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ㅋㅋ 윈클리닉이 코필러 잘 한다고 소문이 들리더라구요~ ㅋㅋ 수술을 할까 했는데.. 그렇게 티날정도로 하고 싶진 않아서 그냥 필러를 하기로 맘 먹고 시술 받았어요~ 상담 받을때만 해도 담담 했는데 막상 마취연고 바르도 앉아 있으니 살짝쿵 긴장 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얼마 지나서 누웠고 긴 바늘이 제 피부속으로 쑥 들어오는데 아팠어요..ㅠㅠ 얼굴이 시뻘게 지도록 참다가 다 됐다는 말에 거울을 보니 웬일이야~ 제 얼굴이 너무 예뻐 보여서 너무 기뻤어요.. 시술을 끝내고 잠깐 쉴겸 앉아 있는데 맛있는 차를 주셔서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윈클리닉 서비스 최고!! 함께 따라온 울 언니도 처음에는 왜 하냐고 그러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 예약 했지 뭐예여~ㅎㅎㅎ 암튼 소문이 왜 났는지 알겠네요~ 아.. 웃으니까 코가 욱신거려요.ㅋㅋ 다음주에 언니할때 또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