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첫 면접때 카복시 시술 잠시 받고는 처음으로 받은 시술은..HPL레이져 용해술(?) 막 3돌된 쌍둥맘이라 애들과 같이 명동점에 시술을 받으러 가는 내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효과검증단에 뽑혔다는것 만으로도 살들이 다 빠진거 같은 기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남매 쌍둥이 엄마랑 잘 안 떨어질려고 해서 혹시나 윈클리닉에 폐를 끼치는게 아닌지 무지 걱정이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셔서 저 시술 받는 내내 애들 잘 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__)(^^) HPL레이져 시술 - 처음에 잠깐 첨 해보는거라 약간 긴장했었는데 바늘 들어갈때 살짝 따끔? 한거 때곤 아무 느낌 없었음..(뱃살이 무지 두꺼워 바늘 꽂을때도 거의 안 아팠음.) 그냥 편히 누워 있으니 시술 끝이네요..^^;; 배가 쩜 부풀어 있었지만 별로 불편한거 없었고 손이 쪼금 떨리는건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그러셨고. 지금 시술 받고 3시간 지났는데 시술 부위가 아직도 부풀어 있지만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셨고.. 손 떨리는 현상은 괜찮아졌구요.. 시술후 바로 운전해서 집으로 오는것도 문제 없었고.. 지금도 열심히 배 문지르고 있는데.. 살이 많이 빠질꺼라는 기대감에 아직도 마음이 붕~ 떠있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할려구요.. 지금도 애들이랑 운동하러 나갈려고 준비 중이네요.. 친절한 명동점 윈클리닉 여러분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