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엄마가 더 좋아해요~ㅎㅎ | 등록일 : 09-01-02 15:28 |
몇달전까지 hpl바디컨투어링 받다가 11월부터ppc받고 있는 공대생입니다~(저 알아보실까 모르겠네여.....ㅎ) 술살로 고생하다가 엄마 졸라서 독하게 살빼기 돌입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네여~ 전에는 뚱뚱녀 였는데 지금은 자칭 볼륨녀라고... 우긴다는~ㅎㅎㅎㅎ 처음 시작할때는 먹는거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는데 그래두 간호언니들하구 실장님하구 다들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서 참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ㅠㅠ 간호언니한테 올때마다 하소연 진짜 많이 했었거든여.... 싫은 내색 안하시구 그때마다 잘 들어주셔서 진짜 고마웠어요~~~ 암튼 그래서 지금은 나름 치마도 입고 예쁜옷도 많이 사서 입고 다녀여~ 전에는 엄마가 돼지라고 불렀는데 살빠지고 나니까 엄마가 더 좋아하세요~ 이제는 돼지소리는 하지도 않으시구 맨날 맨날 이쁘다고 우리딸 이쁘다고~~~ 그렇게 좋아하시네요~ 사실 완전 말라깽이 s라인 될라믄 좀 더 있어야 하지만 지금 충분히 많이 빠져서... 관리 잘하고 계속 계속 유지할려구요~ 마지막 ppc남았는데 그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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