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 그냥 확 질러버렸어요. 만약 안되면 나중에 코수술을 정식으로 할 생각으로 먼저 쁘띠성형을 먼저 해 버린거죠 식구들한테도 누구한테도 상의 없이 혼자 결정하고 해버린거라~ 사실 집에 가면 엄청 잔소리 들을 거 같았는데.. 엄마도 이뻤는지 암말 안하던데요.. 오히려 이뻐졌다고 살짝 좋아해주는 센스를^^ 놀라운건 정말 코가 순식간에 높아져버렸다는 건데요.. 제가 성형을 결심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봤는데 아무래도 보형물 시술을 결국 포기하게 됐던건.. 그 붓기 라는 거죠~ 매일매일 회사를 나가야 하는 저로써는 도저히 그렇게 부은상태로 휴식을 취할 순 없는 거였으니깐요.. 그래서 더더더 쁘띠 성형을 해야 겠다.. 그래도 안되면 수술 하자.. 이렇게 된거거덩요 마취크림 바르고 30분 정도 있다 시술은 5분 쫌 넘게 받은 거 같아요~ 아픈건.. 저는 원래 잘 참는 편이라 크게는 모르고요.. 그리고 시술 시간이 일단 짧아서 참을 만 하던데.. 그리고 정말 그렇게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틀리게 코가 훌쩍 높아져 버렸어요ㅎㅎㅎ 조아조아^^ 그리고 말씀드린데로 붓기도 없고. 저는 멍도 없고. 담날 병원에서 전화 와서 괜찮냐고 묻는데.. 넘`~~~~ 괜찮아서 조꿈 민망도 했어요^^ 그래도 별탈없이 이렇게 이뻐질수 있어서 좋죠 모^^ 요즘은 부쩍 이뻐졌다는 사람들도 많고 ㅎ 기분이 좋네요~ 그럼 2차 할때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