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을 지금 3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옷을 타이트하게 입지 않아서 ..뭐 그동안 뚱뚱했었기 때문에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는지 모르겠었어요. 그런데 이번주 일요일날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정장틱한 옷을 사려고 매장에 갔는데 77입으니깐 많이 크더라구요 .. 자신없게 77싸이즈 달라고 했는데..ㅋㅋ 좀 순간 놀랍고 행복했어요 ^^ 66을 입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선택에 폭이 넓어 지더라구요 이제 좀 여성스럽게 입고 다녀도 될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