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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4회 +지방흡입 한지 이제 한달 반 되가요! 등록일 : 07-11-05 21:08

안녕하세요. 윈식구들!! 오랫만에 맘먹구 후기 한줄 남기려도 들어왓다가 아니 밑에 글 쓰신 분은 10키로 빼시고 쫄티를 받았다는데 실장님!!!!!!!!!!!! 저는 뭐 없나요?ㅋㅋㅋㅋ 복부 hpl 을 한달 하고 나서 미세지흡한 애엄마예여... 이렇게 말씀드리면 누군지 아실라나?? 얼추 지흡한지 한달이 넘어가네여. 붓기도 생각보다 금방빠지고 혹시라도 못움직일까봐 애기도 엄마한테 맡겨놨었는데 그냥 움직일만 해서 이틀 아니 삼일째에 그냥 데려왔었어요. 효과를 말씀드리자면 hpl 한달 하고서는 체중은 4키로 정도 감량되고 사이즈는 정확히 몇인치인지는 몰라도 꼭 맞던 바지가 헐렁해진 정도였구요. 체중4키로도 크지만 애 낳고 어디가 어딘지 구분 안되던 허리가 들어났다는거~~ 글구 나서 복부 아래쪽과 양 옆꾸리라고 해야 하나 암튼 거기 미세지흡했는데 남편한테 말안하고 해서 수술하고 간 날 남편이랑 대판 싸웠어요. 완전 미친거 아니냐구..... 아마도 돈이 아까워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ㅋㅋ 지금은 누구보다 남편이 제일 좋아합니다. 첨에 hpl을 한두달 더 할까 했는데 자꾸 엄마한테 ㄷ애기 맡겨놓고 병원에 일주일에 두번씩 올라니깐 엄마눈치도 보이고 신랑도 애기 맡겨놓는다고 싫어라 하고.. 암튼 비협조적인 남편땜에 이만저만 눈치보인게 아니었지여. 그러다가 앳다 모르겠다 차라리 수술을 해서 빨리 끝내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마침 비자금으로 들어놨던 적금도 쬐끔 있겠다 해서 걍 했는데 아주아주아주 굿! 입니다. 체중은 지흡이후에 2.5키로 더 빠진거 같아요. 지금까지 토탈 두달반정도만에 8키로 정도 뺏네여. 저녁때 운동장도 몇바퀴 돌고 했더니 생각보다 마니 빠지고 .. 하긴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하긴 했지만 ... 사실 적은 돈은 아닌데 효과가 없으면 저같은 아줌마는 가만있지않죠.ㅋㅋㅋ 명동실장님... 저도 쫄티사주세요...........조만간 제 동생이 피부관리 받으러 간다는데 저 꼭 쫄티 입고 자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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