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오른쪽)/(왼쪽)

후(오른쪽)/(왼쪽)

아비쥬에서 여드름치료를 처음 시작했을땐 H스켈링 5회로 시작했고, 그 치료후에 이어서 C스켈링 5회를 받았습니다.

둘다 여드름치료하는거라 일주일에 한번씩 받는것도 동일한데, 차이가 있다면 C스켈링이 조금더 비싼데 쿨링감 좋은 초음파가 들어가서 효과가 더 좋다고하여 C스켈링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차이점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긴헀는데 용어가 어려워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엇쨋든 결과만 좋으면 되니까 만족합니다^^ 

여드름압출후엔 얼굴이 자극이되서  얼음찜질이 좋은데 이 초음파의 쿨링감 때문에 훨씬 더 진정되는 기분이 들었고, 효과도 더 좋게 본거같았습니다.

위에 제가 올려놓은 사진의 (전)사진이 별로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은데 그 이유는 H스켈링 5회가 끝난후의 사진이라 어느정도 많이 치료가 된 상태의 사진이구요,

(후)사진이 C스켈링 5회까지 다 마치고 찍은 사진입니다.(물론 전부 쌩얼일때의 사진입니다)

H스켈링 받기 전에 심각헀던 첫 피부사진은 H스켈링 후기 올려놓은거 있으니 보실분은 찾아보시면 될거같아요^^

확실히 일주일에 한번씩 관리 받으면서 총 10회를 받는동안 얼굴보습과, 재생관리에 신경쓰니까 붉은기도 더 진정되고 여드름도 덜 올라오더라구요.

그치만 언제다시 올라올지 모르는 여드름때문에 걱정이되는데 이제 피부 색소침착이나 홍조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시술을 앞두고 있어서 그거 받는 동안 중간중간 압출도 하고 그러려구요.

아무래도 큰 여드름이 다 가라앉은 후에는 아픈 여드름이 별로 없다보니까 뭐가 더 좋아지고 있는건지 잘 몰랐는데 신기하게도 주변에서 다르다는걸 알아봐주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한 변화가 있는지 하루가 다르게 피부가 더좋아졌다고 광채가 난다는 소리까지 하셔서 진짜 다르긴 다르다는걸 느꼈어요ㅎㅎ울퉁불퉁하던데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어디 피부과인지 물어보시더라구요ㅎㅎ 남이 보는 눈은 속일수 없으니까요! 이럴때 보람느껴요 완전! 실제로 스켈링 받으면서 압출해주시는분도 압출할게 거의 없다고 많이좋아졌다고 하시니까 그것도너무신기했거든요ㅎㅎ 분명 맨처음 치료시작했을땐 압출할양이 많아서 아프기도 아팠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거든요..이게 과연 나을수는 있는건지 걱정도 됐는데 지금보면 압출도 금방 끝나고 그렇게 아프게 느껴졌던게 시원하다라는 느낌까지 드는거보면 정말 관리한만큼 좋아지는거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지금도 만족하고 이게 영원했으면 좋겠는데 레이저 하면서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여드름으로 고생중인 분이 계시다면 저처럼 마음먹고 받아보면 좋을것같아요. 아무래도 금액때문에 조금 부담이 될수도 있겠지만 피부때문에 오래고생하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덜심할때 받는데 더 좋은것같아요~제가그랬거든요ㅠ그냥 알아서 좋아지겠지하고 내버려두다가 여드름이 얼굴전체에 번져버리면 압출양도 많아지고 치료기간도 늘어나는것 같고 더 고생하니까 하루빨리 관리해주는게 중요한것같아요~상담신청하면 상담해주시는분이 더 자세히 말씀 해주시니까 궁금한거 여쭤보시면될것같아요.

피부가 좋아지는걸 느끼다보면 점점 더 욕심도 생겨나는거같아요..ㅎㅎ보통 5회보다는10회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여드름치료에 집중해서 일단 스켈링 총 10회로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