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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HPL 시술은 역시 인천점이 짱 b 등록일 : 16-05-26 09:46



안녕하세요 인천점에서 HPL 시술 받은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D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윈클리닉에 방문하게 되었을 때에는 의욕이 활활 불타올랐던 것 같아요!

돈을 들이는 김에 제대로 감량하자는 생각에 HPL, 고주파 관리, 식욕억제제를 총 동원했었죠...

그러다가 10kg 정도 감량한 후에, 정체기가 오고 말았어요 ㅠㅠ

한 번 정체기가 오고 나니 자괴감도 들고 열심히 조절해오던 식단과 운동 패턴이 무너지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어느 정도 휴식 기간을 거치고 몸이 어느 정도 불어난 상태에서 HPL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원체 지방으로 똘똘 뭉친 몸이기에 욕심을 부려 두 부위를 바꿔가며 진행하다보니 둘 중 하나도 건질 수 없었고

약과 관리에 의존하던 습관을 버리고 이번엔 온전히 나에게 맡겨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HPL 시술 스타트!






복부 집중 관리를 목표로 하고 다시 HPL을 시작하게 된 날이에요.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옷을 버리고 기껏 작은 사이즈 옷들을 샀는데 그걸 잠그는 게 어찌나 힘들던지 ㅠㅠ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배가 나와 아랫배가 축 늘어지는 게 보기 흉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절대 이 사진으로 돌아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

HPL과 함께 카복시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변화가 미미하네요...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예전으로 돌아가버려서 다시 길들이는 게 쉽지 않았어요 ㅠㅠ

그리고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카복시의 고통이란!

그래서 배 위주의 운동만 고집하던 저는 허리를 전체적으로 쓸 수 있는 운동을 함께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번주 8회차를 종료하고, 붓기가 빠진 오늘의 모습이에요!

약물이나 관리에 의존하지 않고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니 마냥 쉽지는 않았어요.

또 살이 어느정도 빠진 후라, 몸무게와 둘레 변화가 처음 다이어트를 할 때만큼 크지 않아서 좌절감 때문에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자꾸만 하게 되었구요.

매주 방문할 때마다 꼼꼼하게 관리 해주시면서 용기의 한마디, 칭찬의 한마디 건네주시는 인천점 쌤들의

응원에 힘입어 나름대로의 다이어트를 계속 하다 드디어 8회차까지 마쳤습니다.

1회차 시작하기 전 불룩 튀어나오다 못해 아래로 쳐져버린 아랫배와 안녕했어요!

카복시와 병행한 덕분인지 전체적인 굴곡이나 라인도 부드러워졌구요.

예전엔 허리와 배 일자로 지방 가득이라 치마를 입을 때 허리 부분이 터지려고 했는데

이제는 배보다는 살짝 들어가 어느정도 라인이 잡히네요.




HPL을 진행하면서 둘레의 변화 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굴곡들이 정리되고 딱딱한 지방 덩어리들이

물렁살로 바뀌어 가면서 점점 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바뀌어 간다는 걸 느꼈어요.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 몸매에 자연스럽고 예쁜 라인 만들기 원하시는 분들께 HPL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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