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체험 + hpl 4회] 20대 직장인 하비탈출!! (솔직하고 자세한 후기) | 등록일 : 15-11-14 13:00 |
[hpl체험 + hpl 4회] 20대 직장인 하비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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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생이 하비였어요 ㅠㅠㅠ 그거 아시죠 허벅지가 뚱뚱하면 다리가 더 짧아 보인다는거... 원래 짧은 다리 허벅지때문에 더 짧아보여서 항상 골치덩어리였어요 ㅠㅠㅠㅠ
그런데 이번에 1회 hpl체험할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아주 저렴한가격 29000에 시술받았어요!! 용량을 물어보니 1000cc!! 본래 시술과 같은 용량이 들어가요!! 허벅지시술이라 제 양쪽다리에 500cc씩 맞았답니다.
1000cc를 다 맞는 복부와 달리 양쪽다리로 나눠 시술을 받아야하는 허벅지는 복부보다는 효과를 더디게 볼수가 있대요. 그래서 hpl은 4회/8회로 단위로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처음에 hpl을 망설였던 이유가 내 몸속안으로 약물이 들어온다는게 무서웠어요 ㅠㅠㅠㅠㅜㅜㅜ 이상하게 작용할거같고 아플거같고 부작용날거같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번 1회 체험이벤트를통해 용기를 얻고 시술을 받았답니다!
처음가시면 인바디와 사진촬영, 그리고 의사쌤과의 상담을 갖게되요. 우선 일차적으로 간호사언니와 간단한 서베이를 통해 평소 질병이 있었는지를 체크하고 이차적으로 시술을 해주시는 의사쌤과 상담을 합니다! 의사쌤이 여자분이셔서 편하고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hpl은 어떤 시술인지 어떻게 내몸에서 작용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부작용이 발생하면 어떤증상이 보이는지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너무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신뢰가 마구마구 가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옷을 갈아입구 친절한 간호샘의 안내를 받구 시술실로 가게돼요. 그곳엔 여러명의 hpl시술환자들이 누워있더라구요...ㅎ하하핳 뭔가 모를 친근감과 말은 안했지만 같은 이유로 와서인지 동질감이 들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전에 윈에서 카복시를 시술받은 경험이있었는데 간호사언니가 그것보다는 훠어어얼씬 안아프다며 저를 안심시켜주셨어요ㅠㅠㅠ 카복시를 맞아본사람은 알겠지만... 기체가 지방층을 벌려준다는게 여간 아픈게 아니거든요..ㅠ^ㅠ 그것도 버틴저라 사실 hpl은 껌이였어욬ㅋㅋㅋㅋㅋ 링겔맞는수준?? 처음에는 허벅지에 약물이 들어가서 살짝 뻐근하고 이상한 기분이 들순 있어요. 근데 시술해주는 언니는 제가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더라구요ㅋㅋㅋㅋ 제가 쪼금 따끔하면 따끔하시죠? 좀 뻐근하면 아마 지금은 뻐근하실거에요~ 하면서 옆에서 계속 안심시켜주시고 약물이 다 들어갈때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세요 ㅠ 감동ㅠㅠㅠㅠㅠ
언니들이 하두 친근해서 시술이 끝난줄도 모르고 수다를 떨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편한 분위기속에서 전 언니를 믿고 4회를 결제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한일인거같아요 그때 하비탈출의 출입문을 연셈이니까요 ㅠㅠㅠ
허벅지 둘레가!!!! 4회시술을 받고 전체적으로 2-3cm가 줄었어요!!!!!
(마지막시술전에 측정한게 2-3센치 줄어들었어요)
그거 아시죠 아무리 운동을 해도 허벅지둘레줄이기는 정말 힘들다는거...ㅠㅠ 며칠을 굶어도 허벅지만 살아있는 하비였는데 제 허벅지둘레가 줄었대요 ㅠㅠㅠㅠㅠ
사실 8회는 좀 금전적으로 부담돼서 4회를 한건데... 이정도로 효과가 좋을줄 몰랐어요 ㅠㅠ
회사를 다니느라 운동할 시간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매주 hpl시술받고 회사에 있을때 틈틈히 마사지 해주는정도? (hpl전용 마사지법이 있어요 ㅎㅎ)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줄어든 허벅지를 보면서 내가 왜 진작 시술을 안받았나 싶어요 ㅠㅠ 매번 허벅지땜에 옷핏도 별로고 속썩었는데 말이죠 ㅠㅠㅠ
허벅지때매 매번 슬렉스를 입었는데... 딱 스키니처럼 핏되던 허벅지 부분이 이제는 헐렁헐렁해요 ㅠㅠㅠㅠ 전 슬렉스를 입어도 자유롭지 못한 하비였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공감가시는분들 있을거에요 ㅠㅠㅠㅠ 허벅지만 숨못쉰는 거같은 기분이 뭔지...
제 허벅지에게 자유롭게 숨을 쉬게해주시고 저에게 슬렉스핏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신 윈클리닉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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