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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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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부 HPL 4회 등록일 : 15-07-11 21:25


아이 둘을 낳고 나니 복부지방은 더 쌓였고, 쳐지기까지 해서..

신경쓰였는데..

 

지인이 윈클리닉에서 HPL받고 있는데 효과 있다고 해보라고 추천해주더라고요..

안그래도 꼭 결혼전 친구들이 HPL주사 관리를 받는다는 말을 들어봐서

관심가지고 사이트 후기를 봤더니 정말 거의 모든 분들이 다 빠졌더라고요..

 

하지만 의심 많은 전 솔직히 그 사진만 보고는 안믿었어요ㅋㅋ

그래도 한번 나도 해보기라도 할까 라는 마음에 기본 4회를 끊고 관리 받기 시작했는데...

제가 따로 식이조절도 운동도 하지 않아서 1~2회까지는 처음 맞고 10일쯤 까지는

크게 달라진거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2주차가 지나면서 찍어둔 사진을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복부도 옆구리살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사이즈가 줄어 든게 눈에 보이니.. 조금 더 욕심이 나서..

간호사가 얘기해준 마사지도 티비볼 때 해주고, 물도 많이 마셔주고,

밤마다 맥주 한두캔 마시던 술먹는 날도 줄이고, 훌라후프도 가끔 2~3일에 한번씩 돌려주고, 식이조절로 저녁밥도 조금 줄였더니..

3~4회차에는 손에 잡히는 살이 줄어든게 느껴지네요..

 

아직 4회만 관리 받은 상태고, 아이 둘을 낳았던 배라서 탄력도 없고 부족하지만..

뒷태가 많이 달라지고 옷태가 달라지니.. 다이어트가 재미있어지네요^^

 

아가씨들처럼 예쁜 복부를 가질 수는 없겠지만..

8회 더 끊고 조금씩 꾸준히 관리 받아볼까 욕심이 생겨서 후기까지 쓰게 되었네요~

 

 

 

 

관리라는 것을 처음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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