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후기 |
등록일 : 15-06-03 23:05 |
항상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비만주사 HPL 후기보고 ‘우와 나도 해볼까’ 했다가 무서운 마음에 부작용을 찾아보고 누르길 일이년ㅜㅜ 시간도 없고 운동하기도 귀찮고 나이살이 쪄 관리가 시급하다고 느꼈을 때, 우연히 미쿨 이벤트를 보고 찾은 병원에서 짧은기간에 육안으로 보이는 시술은 HPL이라는말에 일단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일단 시술은 원장님들이 시작해주셔서 뭔가 더 전문적인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간호사언니들이 시술내내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어떻게 해야 효과가 제일좋은지 주의사항 등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시술부위가 좀 뻐근하고 뭔가 느낌은 이상하지만 카페에서 친구만나는기분이에요. 저는 허벅지에 맞았는데 허벅지가 컴플렉스고 무릎위에 살이 제일 신경쓰였었는데 물론 원하는 부위를 최우선으로 신경써주시지만 여기저기 사이즈도 재고 앞뒤로 보신다음 좀 더 예뻐보이게 효과적으로 보일 부위를 권해주시기도 하시는 것 같아요. 뭔가 디자인 받는 느낌이라 그래 전문가를 믿어보자 하는 느낌으로 4회를 받은 지금 기본 스트레칭정도하고 오히려 몸무게는 1.5~2kg 정도 늘었는데 바지입어도 사이즈가 준게보이고 한쪽 허벅지 2~3cm 정도 줄었어요. 얼마 안되는 거 같지만 1인치가 2.5cm정도 되니까 바지 한사이즈 준거랑 같은거잖아요. 저는 너무 너무 만족해요 자꾸 더 욕심이 나네요. 이번달엔 일이 생겨서 더 큰 효과를 못봤는데 식이랑 운동도 하시면 저보다 훨씬 좋은 효과보실꺼에요. 병원가면 자세히 친절히 상담해주시니까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물어보시고 제 글이 도움되길 바래요.